양준일 부인(아내) 은퇴 이유

가수 양준일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중의 한 명입니다. 슈가맨3를 통하여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는데요. 과거 양준일이 활동할 당시의 모습이 큰 화제가 되는 동시에 1990년대 지드래곤(탑골GD)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양준일 프로필

양준일 나이는 1969년 8월 19일생으로 데뷔는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를 했습니다. 양준일 출신지는 베트남 사이공이며, 홍콩과 일본에서 살다가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지요.

그러다 1978년 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가족 이민을 떠난 후 당시 미국을 방문한 연예기획사 사장인 이범희씨로부터 한국에서 가수 데뷔 및 앨범 제작 제의를 받았습니다.

양준일은 오랜 미국 생활으로 양준일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91년 양준일은 흔하지 않은 세련된 외모와 패션 센스, 이국적인 퍼포먼스로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요. 하지만 상당히 보수적이었던 당시 시대적 상황과 한국 가요계 정서와 안맞는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며, 한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양준일이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간 가장 큰 결정적인 이유는 당시 미국 국적을 갖고 있었는데 한국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6개월마다 허가를 맡아야 했는데 출입국관리소 담당자가 너 같은 인물이 한국에 있는 게 싫다라며 비자 연장을 거부했기 때문이지요.

양준일 집안

양준일은 어린시절부터 상당히 유복했다고 합니다. 미국 이민을 가서 부동산 사업으로 양준일 아버지가 크게 성공을 했고, 이후 상당히 유복하게 자랐다고 하지요.

당시 학교 다닐 때에 포르쉐 2대를 번갈아 다니며 탈 정도로 큰 부자였다고 하는데요.(포르쉐 1대는 동생차) 그러나 양준일이 2집 앨범 활동을 할 때부터 집안의 가세가 기울었다고 합니다. 사업을 크게 할 수록 손해가 커지는 것 같았다. 부동산 값이 떨어지면서 가세가 기울었다.

양준일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양준일은 소속사와의 마찰 그리고 한국 가요계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국 가요계를 떠났고, 일산에서 영어 강사 및 영어교육프로그램 제작자로 활동을 했습니다.

양준일 결혼은 2006년에 했는데요. 양준일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내가 가수를 그만두고 영어 강사를 하면서 성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는 거야>

<수업 끝나고 술을 마시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온라인 채팅을 했다. 전철을 타고 아내를 만나러 갔는데 출구 계단에서 멈췄다. 실제로 만나면 실망할까봐>

<그때 만양 아내가 핸드폰이 있었으면 연락을 했을 것 같아. 죄송하지만 무슨일이 생겨가지고 못나가겠다고... 그런데 핸드폰이 없어 약속을 깰 수 없기에 만나러 갔는데 아내는 딱 보는 순간 첫눈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을 못했었는데 첫눈에 반했다>

<아내는 내가 양준일인지 몰랐다. 내가 그때는 V2 몸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나중에 얘기했더니 내가 아는 그 양준일이 아닌데라고 하더라. 그리고 내가 TV에 나오면 무조건 채널을 돌렸었다>

<아내가 슈가맨에서 처음으로 내가 노래하는 것을 실제로 봤는데 끝나고 전화번호 달라고 하더라> 슈가맨 촬영을 하게 된 것도 아내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하는데요. <우리(부인과 아들) 때문에 (슈가맨)에 못가는 거면 가라. 안가면 후회할거잖아>

양준일은 슈가맨에서 출연을 할 당시 미국에서 음식점 서빙을 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양준일이 미국으로 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당시 계약서에 다른 활동을 모두 못하게 명시돼있었지만 영어를 가르칠 수 없다는 말은 없어 영어 공부방을 열었다. 공부방을 운영하던 중에 제 아내가 아이를 가졌다>

<그랬더니 어머님들이 나의 아이와 제 아이를 같은 공간에서 가르칠 수 없다고 하시더라. 한꺼번에 대부분의 학생이 관두고 3명이 남았다. 생활고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국으로 다시는 못 올 것으로 생각했다. 한국을 원망하진 않았다>

양준일은 한국에서 항상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일반 사람이라면 한국을 많이 원망할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방송을 보나 그가 말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긍정적이고 한국을 원망하기는 커녕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성적으로 양준일은 정말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때문에 대중들이 양준일에 더 열광하고 응원하는게 아닐까요?

양준일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1990년대에 못 이뤘던 꿈을 늦은 나이라도 꼭 이루길 바라겠습니다.

양준일이 대중들에게  지금처럼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아내(부인) 그리고 아들과도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