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공 단기일자리 채용 조건

코로나19로 인하여 개개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하여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단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자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자체(구청)에 방문하여 공고 창에서 단기일자리 검색을 하시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공공 단기일자리 채용을 진행하는 곳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채용 조건과 단기일자리 등에 대해서 예를 들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구 중구청 단기일자리 채용

대구 중구에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비 지원을 받아 125명을 선발하는데요.

단기일자리 하는 일은 방역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입니다. 주 30시간을 기준으로 3개월간 진행되는 단기 일자리인데요. 참여대상은 만 18세 ~ 65세 미만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 없이 실직자 및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중구민을 우선 선발)

단기일자리 채용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의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 사이트 -> http://www.jung.daegu.kr/new/pages/main/index.html

충남 천안시 단기일자리 채용조건

충청남도 천안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어버린 특수근무형태근로자 또는 프리랜서 등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간제 근로자 14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단기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여 긴급생계 지원사업 등의 행정 업무를 보조할 근로자를 공개 채용할 계획입니다.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경상남도 공공 단기일자리 채용

경상남도는 실직자를 위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단기일자리 제공 사업의 신청 요건을 완화아여 4월 22일부터 추가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실직한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750명에게 3개월간의 단기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생활방역, 환경정비, 복지시설 도우미 등 도민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한 일자리 제공입니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사이트 -> http://www.gyeongnam.go.kr/intro.html

공공 단기일자리 채용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시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각 지자체 실시하는 공공 단기일자리 채용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구청 또는 시청의 홈페이지에서 공공 단기일자리 채용 공고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채용 조건이라고 한다면 실직자 그리고 그 지역 구민(시민)인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여 이런 채용 공고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