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전남편 이혼이유(이혼사유)

공지영은 대한민국 소설가이자 작가입니다. 그녀는 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치적인 성향과 자신의 생각을 SNS를 통하여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지영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이고, 많은 베스트셀러를 발매했기 때문에 그녀의 SNS 발언은 대중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공지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과 세번째 전남편 이해영과의 관계에 대해서 폭로하며 김부선을 저격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지영 글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부선과) 더 얽히지 않으려 피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대답한다”며 <전 남편이 보냈다는 그 음란사진 공개하시라고 했습니다>

공지영은<세 번째 이혼을 한 지 16년이 지났고, 내 전 남편인 그가 어떤 여배우(김부선)와 섬씽이 있었던 걸 최근 알았다며 둘 사이에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 보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보냈는지, 나는 당연히 전혀 모른다고 했습니다>

공지영은 <그녀가 내 전 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음란사진을 공개한다고 내게 협박을 해 왔던 것이 거의 일년 전이었다며 (음란사진이 공개되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우리 아이가 타격을 입을 테니 그걸 막으려면 (2018년에 벌어진) 녹음 유출에 대해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했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에 김부선도 카카오톡 메시지 공개하며 반박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지영 전남편은 누구이며 공지영의 이혼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공지영 프로필

공지영 나이는 1963년 1월 31일생으로 고향은 광주이며 3번의 이혼의 아픔이 있습니다. 공지영의 첫번째 남편은 위기철, 두번째는 오병철, 세번째는 이해영입니다. 공지영은 성이 다른 자녀 3명이 있는데, 개인사가 상당히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지영 전남편 이혼이유

공지영 첫번째 남편은 1991년에 이혼을 합니다. 당시 이혼이유(이혼사유)가 가사 분담 문제와 남녀 차별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부가 다른 성격 차이 때문이 이혼을 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이었던 첫번째 남편의 독단적인 행동 등이 문제가 되어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공지영 두번째 남편 오병철은 영화감독입니다. 공지영과 나이차이가 5살 연상으로 1993년 공지영이 1991년에 이혼을 하고 2년만에 결혼을 했는데요. 그러나 2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1995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공지영이 두번째 남편과 이혼을 한 이유는 전남편의 폭력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는 성장을 하면서 남을 때리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두번째 남편에게 맞았지만 그때는 남편이 딴따라인데다가 운동권도 아니라서 제가 결혼을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제가 모스크바에 가서 호텔에서 남편에게 맞고 나서도 파란 아이섀도를 바르고 혼자 모스크바 박물간에 갔습니다. 남편에게 맞은 것도 억울한데 그것 때문에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공지영 세번째 남편은 이해영입니다. 직업은 대학교수로 공지영보다 한 살 연상이었습니다. 공지영 이혼이유도 남편의 폭력과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공지영의 입장이었습니다. 공지영 세번째 남편 이해영은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교수인데, 방송인이자 MC인 허수경과 재혼을 했는데, 허수경과의 관계에서 보면 상당히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지영의 입장에서 보여진 이혼이유보다 전남편들의 이혼이유도 궁금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부부에는 말못할 사연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공지영이 세번의 결혼과 세번의 이혼을 했기 때문에 그녀는 결혼 생활은 실패를 했습니다. 워낙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빨리 이혼을 결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은 본인이 불행한 것이기 때문에 이혼의 결정은 오히려 현명한 결정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공지영과 김부선의 설전 때문에 공지영의 전남편들에 대한 언급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논란이 공지영과 전남편 사이에 둔 자녀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전남편의 결혼 생활에도 문제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SNS를 통한 발언은 본인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발언은 되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신중한 발언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이번 폭로전이 진흙탕 폭로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