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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연예

김보민 남편 김남일 결혼 생활

트로토피아 2020. 10. 30. 19:14

김남일은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레전드 중의 한 명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낸 멤버 중의 한 명이기 때문이지요. 김남일은 현재 프로축구 성남FC 감독으로 축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김남일은 김보민 아나운서와 부부 관계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번글에서는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감독의 연애, 결혼 스토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보민 프로필

김보민 아나운서 나이는 1978년 7월 3일생입니다. 김보민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으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현재에도 KBS 아나운서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김보민 아나운서는 동기들이 프리 아나운서를 많이 선언한 반명에 KBS 소속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보민 남편 김남일 프로필

김보민 남편 김남일 나이는 1977년 3월 14일생입니다. 김남일의 프로 데뷔는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을 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김남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00년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네덜란드와 일본 등의 리그에서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남일은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프로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드였는데요. 박지성과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남일 김보민 결혼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비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비밀연애에는 절친 박지성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김남일과 연애를 하고 있을 때에 김보민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열애 사실이 알려질까봐 조심스러웠던 두 사람은 현장으로 바로 달려온 박지성 덕분에 열애 사실이 발각될 위기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할려고 할 당시 김보민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김보민 어머니의 반대에 이별까지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보민 집안에서는 박수홍과 오성식 방송인과 같이 단정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의 사위를 만나길 바랬습니다. 김남일의 이미지가 워낙 터프했기 때문에 극과 극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나 김보민은 김남일이 아니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을 때에 바람필 수 있다며 어머니를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김남일 역시 김보민 어머니의 반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보민을 밀어냈다고 하는데요. 김보민의 적극성과 김남일이 어머니를 설득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결국 어머니를 설득하고 결혼 승낙을 받게 되었지요.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결혼전에 했던 걱정과 다르게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김남일이 장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한 때 방송 활동이 뜸하자 김보민 김남일 이혼, 김보민 이혼 등과 같은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남일 전현무 멱살 사건
김남일은 전현무와의 에피소드도 있는데, 김보민이 방송에서 언급을 하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전현무가 김남일에게 했던 농담 때문인데요. 김보민의 어떤 점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김남일은 생얼이 예쁘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김보민 아나운서가 화장을 하지 않으면 못 알아보겠다. 그래서 인사도 안한 적이 있다>라고 깝죽되었고 이에 빡친 김남일은 곧바로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고 합니다. 김보민이 조금 과장되게 말을 하기도 했지만, 전현무는 과거에도 여전히 농담도 잘하고 깝죽거리는 이미지였던 것 같네요.


김남일은 종종 김보민이 출연하는 방송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전히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잉꼬스타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밝힌 김남일 감독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귀가 너무 얇다는 것인데요. <몇 년 다니는 곰탕집을 하기 위해서 투자하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또 편의점을 인수하겠다고 하더라. 너무 잘 된다고 하더라. 김남일이 귀가 얇다>


김보민 김남일 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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