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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모사 원조 개그맨을 꼽으라면 김학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학도는 전성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으로 여러 개그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현재에는 여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학도 프로필
김학도 나이는 1970년 2월 12일생으로 고향은 전라도 무주출신입니다. 김학도 데뷔는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지요. 

 


김학도 학력은 명지대학교이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한해원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학도는 개그맨, MC, DJ, 프로 포커 플레이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학도 성대모사
성대모사 달인의 원조는 김학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할 수 있는 성대모사만 무려 100개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김학도는 1993년 박명수와 콤비를 이뤄 개그콘테스트에 데뷔를 했습니다.

 


김학도가 가장 뜬 시기는 2003년 코미디하우스의 삼자토론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입니다. 당시 김학도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김학도는 민주노동당 홍보대사 그리고 실제 권영길 의원과 친분을 얻게 되고, 김학도의 결혼식장에 권영길 의원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기도 했습니다.

 


김학도 부인(아내) 한해원
김학도 결혼은 2008년 9월에 12살 연하의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씨와 했습니다. 김학도 아내 한해원은 당시 수원시청 한상담 자치행정과장의 장녀로 미모의 프로 바둑기사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1998년 프로바둑기사에 입단했고, KBS 바둑왕전, 스카이 바둑TV  등 케이블 방송의 바둑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학도 아내 한해원은 <남녀 통합 바둑팀 최초 여성 감독>으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결혼 이후 대회에 나갈수가 없어서 3단까지 밖에 못 땄다고 합니다. <빠르게 3단까지 올라갔지만 김학도를 만나 애기를 3명 낳느라 더 못 올라갔다>

 

 

한해원은 바둑과 관련된 여러 일을 하면서 김학도보다 오히려 수입도 더 많다고 하는데요. 김학도<나는 행사가 작년에 많이 취소돼서 400만 원 벌었다. 한해원은 주식으로 400프로 이상 수입을 번 적이 있다>라며 재테크 고수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학도는 결혼을 하기 전인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어머니 수술비 등으로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활동과 아내를 잘 얻은(?) 덕분에 이제는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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