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사운드 시스템 특징

2020 신형 그렌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고급 세단이라는 중후한 이미지가 있었던 반면에 최근에는 고급 세단 + 젊은 감성을 입혀서 이제는 20~40대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급 세단으로 거듭났습니다.

더 뉴 그랜저에는 젊은 감성을 더해줄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더 뉴 그랜저에 탑재된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더 뉴 그랜저 사운드

더 뉴 그랜저 사운드 시스템은 JBL 사운드 시스템으로 최고급 캘리그래피 트림이 적용되었습니다. 총 12개의 스피커로 동급 최고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2개의 전면 스피커와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역할을 동시에 하는 코액셜 스피커가 특징입니다.

이런 스피커 때문에 중음과 고음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풍부한 사운드 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마치 고급 라운지에서 음악을 듣는 듯 편안하게 음악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JBL 사운드 시스템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사운드입니다. 그 이유는 JBL이 고급 프리미엄 사운드라는 브랜드 이미지보다는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투웨이 이상을 쓰지 않고, 코엑셜 타입을 썼다는 것이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실내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장치 그리고 사운드 시스템까지 젊은층을 겨냥하여 만든 것 같은 더 뉴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에 이정도 변화를 주었으니 더 뉴 그랜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출시가 될 때에는 어떤 모습으로 출시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