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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경기 여파로 현재 지역 경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 재난기본소득, 긴급생활비 등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지역인 대구시에서도 긴급생계비 지원의 일환으로 2020년 4월 10일부터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한다고 하는데요. 총선 뒤에 지급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극심한 여론의 반대로 10일부터 지급이 될 것 같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특별지원, 긴급복지특별지원, 긴급생계자금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대구시 국민들에게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대구 긴급생계비 지원 자격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긴급생계비 지원 자격조건

1. 긴급생계자금 지원금액 50~90만원,  459,000여 가구

2. 긴급복지특별지원 평균 59만원 지원대상 80,000여 가구(3개월간)

3. 저소득층 특별지원 차상위계층 5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62만원  차상위 16,000여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86,000여 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입니다.


건강보험료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과 긴급복지특별지원 사업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자격조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재산기준이 어느 정도 책정이 되어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3개월 지급이 되기 때문에 긴급복지특별지원금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대구 긴급생계비 지원 신청방법

1.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

2. 검증, 결정

3. 지급

4. 사용


긴급생계비는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과 자격조건 그리고 재산여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불카드는 3개월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온누리 상품권은 기재된 사용 기간내에 전통시장과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일반 시민들의 가계도 힘들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런 긴급생계비를 잘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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