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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와 유동근은 배우 스타커플로 매년 다양한 드라마를 통하여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톱탤런트 부부라고 할수도 있고, 이제는 어느덧 중년 배우 부부가 된 것 같네요.



전인화는 최근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통하여 컴백을 했는데요. 전인화는 예능에도 출연을 하고 드라마에도 출연을 하는 등 최근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인화 프로필

유동근 부인 전인화 나이는 1965년 10월 27일생입니다. 유동근 전인화 나이차이는 9살 차이입니다. 전인화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이며, 데뷔는 1984년 아이스크림 TV광고를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전인화의 실질적인 연기 데뷔작은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을 통해서이지요. 전인화의 장점은 현대극과 사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악역과 선한역을 잘 소화해내는 연기 스펙트럼이 무척 넓은 배우라고도 할 수 있지요.


전인화는 유동근을 만나 비교적 결혼을 빨리 했는데요. 김희애 이미숙과 더불어 당대 CF퀸으로 상당히 유명했습니다. 전인화가 대단한 점은 유동근과 결혼 후 유부녀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음에도 좋은 성과를 올렸다는 것입니다.



유동근 프로필

전인화 남편 유동근 나이는 1956년 6월 18일생입니다. 유동근 고향은 강원도 고성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이지요. 유동근 데뷔는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유동근은 1983년 드라마 안개, 이화, 파천무 등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1997년 용의 눈물을 통하여 KBS 대상을 수상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지요.



이후 2002년에는 명성황후로 다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합니다. 유동근은 사극의 이미지가 강하며, 중년이 되어서는 현대극, 아버지역으로도 많이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 전인화와 마찬가지로 사극과 현대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인화 유동근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잡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작품은 사극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를 통해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 드라마의 방영시기는 1988년인데요. 1987년 촬영을 처음 들어갔고, 당시 전인화는 거의 신인급 연기자 그리고 유동근은 주목받는 연기자였습니다.



선배 연기자 김을동은 전인화에게 선배 유동근을 소개시켜주며 연기력을 쌓길 바랬습니다. 순수한 의미로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지만 유동근은 미모의 신인 연기자 전인화에게 호감이 있었습니다.


유동근은 가르침을 빙자하여 밤마다 전화 통화를 했고, 전인화는 연애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유동근에게 점점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전인화에게 유동근은 첫 남자친구이자 첫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남편은 늘 고민을 들어주고 수다를 들어주며 내게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남편의 목소리의 울림이 밤새 귀에서 자장가처럼 울리더라. 그게 사랑인 줄 몰랐는데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에 전화를 안 하니 이상하더라>


이렇게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에게 점점 익숙해졌고, 이것이 두 사람의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전인화는 25세라는 어린 나이인 1989년 5월 9일 남편 유동근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전인화가 유동근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녀의 연기 인생도 끝날 것만 같았는데요. 그 이유는 당시 여배우가 결혼을 하면 거의 은퇴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인화는 유동근의 외조와 본인의 실력(연기력)으로 경력 단절 없이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결혼 후 전인화 유동근 부부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습니다.



전인화 유동근 이혼 루머이유

유동근은 상당한 인기 배우였고, 전인화 역시 주목 받는 여배우였기 때문에 두 사람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 부부가 되었고, 이 때문에 거의 이십년 넘게 이혼 루머가 따라다니게 되지요.



심한 경우에는 기자가 촬영장까지 와서 이혼 서류를 보고 왔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혼 소식이 큰 특종이 아니었지만, 당시 스타 부부의 이혼은 상당한 특종이었지요. 인터넷이 활발하던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신문 헤드라인 뉴스는 엄청난 관심과 주목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루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잉꼬 스타 부부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유동근은 전인화의 연기 활동을 항상 든든히 외조했으며, 전인화 역시 유동근을 잘 내조하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서포트 했습니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이렇게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스타 부부가 또 있을까요? 전인화 유동근 부부가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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