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스터트롯에 이어서 TV조선에서 또 하나의 오디션 히트작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일반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내일은 국민가수는 평범한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임은 틀림없습니다.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펼쳐지는 초대형 프로젝트 오디션이 바로 내일은 국민가수입니다. 현재 2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여러 인물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역도선수 출신의 이병찬 역시 그중 한 명입니다.

 


이병찬 프로필
이병찬 나이는 24세입니다. 이병찬 직업은 현재 무직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역도선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병찬은 역도선수로 은퇴를 했는데요. 이병찬은 역도선수로도 상당히 유망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역도를 시작했고,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목표로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3관왕, 역도 주니어 대푯 선수 발탁, 도민체전 3관왕 등 역도 기대주로 성장을 했지만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두 번의 무릎 수술로 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병찬 은퇴이유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은퇴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도의 경우 자신의 몸무게 몇배의 무게를 견디고 들어야 하기 때문에 관절 특히, 무릎과 어깨에 부상이 많은데 이병찬도 마찬가지였지요.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절망을 음악으로 채웠는데요. 이병찬이 노래를 배운 지 1년이 채 안 되었다고 합니다.

 


이병찬 화제이유
이병찬은 운동선수 출신답지않게 미소년같은 외모로 먼저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반전 이미지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병찬은 노래와 동시에 마이크를 쥔 오른손이 요동치며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보여지는 떨림과 다르게 노래실력은 또 한 번의 반전이었습니다.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부른 이병찬은 덜덜 떨다가도 각성한듯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음색도 너무 좋았고, 기본 감성이 타고난듯 보였지요.

 


한 번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이병찬은 벌써부터 많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앞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이루지 못했던 이병찬의 꿈을 노래를 통하여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이병찬의 무대를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