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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배우로 활동이 뜸하지만 과거 연예인으로 꾸준히 활동을 했던 이영범 노유정 전부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노유정이 이영범과의 이혼 이유를 이영범의 외도에 의한 이혼이라고 너튜브를 통하여 언급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이영범은 노유정의 불륜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앞으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영범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지금 분노가 치민다. 방송 내용(너튜브)가 모두 사실이 아닐 뿐더러 어떻게 인격적으로 동료 배우를 해할 수 있는지 감정이 격해진다>

 


<2011년부터 별거를 했는데 그때에도 저는 원하지 않았지만 아내가(노유정이) 따로 살고 싶다고 하면서 먼저 집을 나갔다. 2015년 법적으로 이혼을 하자고 했고 저는 말리는 입장이었지만 본인이 그렇게 원하니 상호합의 끝에 한 것이다. 이혼을 한 것은 맞지만 그 원인이 불륜은 절대 아니다>

 

이영범과 노유정 전부부와 이들의 입장 등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이영범 프로필
이영범 나이는 1961년 10월 20일생으로 고향은 강원도 횡성 출신입니다. 이영범 학력은 강원대학교 경영학과이며 데뷔는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영범 전부인(전아내) 노유정 프로필
이영범 전아내 노유정 나이는 1965년생입니다. 노유정 직업은 개그우먼 출신인데요.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노유정은 활동을 한참 할 당시 예쁜 외모를 가진 개그우먼으로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시 흔치 않은 미녀 개그우먼이었습니다.

 


이영범 노유정 결혼이유
두 사람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 갔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연애할 당시 이영범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노유정이 자신의 일처럼 슬퍼하고 위로해줬고, 배려와 마음 씀씀이에 끌려 결혼까지 하게 되었지요.

 


이영범은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반면에 노유정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점에 더욱 끌리게 되었고 결국 199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 한 명씩 두고 있습니다.

 


이영범 노유정 이혼이유
두 사람의 이혼이유는 성격차이와 함께 경제적인 궁핍이 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이혼이유(이혼사유)는 각자의 입장 차이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노유정은 이혼이유를 이영범의 외도를 가장 중점적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이혼할 당시도 그랬고 최근 너튜브에 출연을 해서도 외도를 언급했습니다.

 


<남편과 대화하기 힘들고 우울증도 겪었고 결혼 생활이 위기였다.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죽고 싶었다.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 아이들은 점점 커져가는데 내가 앞으로 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쉽게 남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잘 죽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그리고 노유정은 아이들의 양육비를 적극적으로 지급하지 않았고, 외도를 했음을 줄곧 주장했습니다. 이런 이혼 이유가 뒤늦게 화제가 되자 이영범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외도에 대해서 극구 부인했고 또다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너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불륜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 전혀 그런 일이 없다. 정신이 너무 혼미하다. 왜 그러는지 알 길이 없다. 앙심을 품었으면 차라리 와서 속된 말로 찌르는 게 낫지 않겠나?>

 

<방송에 나가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러다 말겠지. 어떻게 보면 가정일 가지고 반박하면 재반박이 나올 것이고 시청자들에게 굿뉴스도 아니라 많이 인내하고 참았다. 그런데 동료 연예인들 실명을 거론하면서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 거지. 이게 인간으로서 할 짓이냐? 결국 현대사회에서 응징할 수 있는 것은 법적 조치밖에 더 있겠냐? 법률 전문가와 검토 중이다>

이영범은 또 자신이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돈을 벌어 양육비를 내야 하는데, 일을 못하고 있다. 인내에 한계를 느껴서 입장을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워낙 상반된 입장을 내고 있기 때문에 싸우면 싸울수록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때는 부부였는데 이혼 이후에 이렇게 서로 감정 싸움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편으로는 조영남과 이혼 이후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대중들은 다 알고 있지만 그저 묵묵히 연기 활동만 하고 있는 윤여정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상처를 생각해서라도 서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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