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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테슬라 국내 판매 가격 변화

트로토피아 2019. 3. 10. 10:30

테슬라는 전기차의 원조이자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서 고성능 전기차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구입하고 싶은 차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테슬라는 2019년 2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차량의 판매 시스템을 변화시켰는데요. 전 세계 모든 판매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 전환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쉽게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1분 만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날을 목표로 시스템을 변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이같은 발표로 테슬라 매장이 없어지고, 매장의 성격을 쇼룸 형식으로 바꾸는 작업도 착수를 했는데요. 온라인 판매를 하게 되면 딜러가 없게되고, 그에 따른 인건비 수수료가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차량의 가격이 인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 가격 변화

테슬라는 온라인 판매로 전향을 하면서 차량의 가격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테슬라 저가형 모델인 테슬라 모델3은 미국 기준 3만 5천달러(약 3천 900만원)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본 모델S 100D는 1억 2천 860만원에서 2천만원 인하된 1억 860만원에 판매되며, 모델 S P100D는 1억 8천 120만원에서 1억 2천 550만원에 판매가 됩니다.



그리고 모델X P100D는 1억 8천 940만원에서 1억 3천 110만원, 모델S 100D는 1억 3천 190만원에서 1억 1천 540만원에 판매가 됩니다.


테슬라 차량의 가격은 최대 5830만원까지 인하게 되었는데요. 매장을 없애고 온라인 판매를 선택한 것이 이렇게 큰 폭의 가격 변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앞으로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서 가격적으로 좀 더 소비자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낮출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자동차 시장도 서서히 온라인 판매와 함께 이런 변화가 예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슬라 가격 인하는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테슬라를 더욱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이번 테슬라의 온라인 판매로 인한 가격 인하로 전기차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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