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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은 드라마 영화 등에도 많이 출연을 했지만, 뮤지컬 배우로 더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매년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계에서 박건형의 네임밸류 역시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지요.





박건형 프로필

박건형 나이는 1977년 11월 1일생입니다. 박건형 데뷔는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건형 고향은 서울출신이며, 소속사는 지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건형 배우자(와이프) 이채림이 있으며, 자녀로는 아들 박이준이 있습니다.



박건형이 방송 드라마에 자주 캐스팅 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뮤지컬과 다르게 박건형이 출연한 드라마 다수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인데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MC들이 박건형을 국수배우라고 소개를 하기도 했는데요. 출연작마다 말아먹는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박건형 어린시절 배우 데뷔

박건형은 실제로 상당히 엉뚱한 면이 있는데요. 이런 것이 배우로 생활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남경주와 최정원 주연의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배우의 길을 걷겠다는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사실 나는 굉장히 내성적인 아이였다. 웅크리는 애는 아니였지만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리기는 하지만 나는 푹 빠지지 못하고 약간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러다보니 여러 애들하고 사귀면서 걔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박건형은 재수 생활을 거쳐 서울예대에 진학을 했고, 뮤지컬배우를 위하여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자 노력을 합니다. 박건형이 연기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박건형은 서울예대 진학 후 군대에 입대를 했고, 학교에 복학을 한 후 <토요일 밤의 열기>라는 프로그램에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박건형은 이 작품을 위해서 한달만에 무려 15kg을 감량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박견형은 이후 뮤지컬배우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을 하며 대중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박건형은 공중파 방송보다 뮤지컬 배우로서 먼저 성장을 해서 그런지 뮤지컬의 비중을 더 두었고, 현재까지도 뮤지컬배우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지요.



<솔직히 TV 드라마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공연을 더 많이 한다. 많을 때는 1년에 2~3작품을 할 때도 있고, 물론 뮤지컬 등 공연예술이 인지도와 크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말도 여러번 들었다>


<그럼에도 내가 계속 무대에 서는 이유는 단순하다. 카메라 앞에서는 느낄 수 없는 희열과 짜릿함 덕분이다. 다른 말로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박건형 아내(부인) 이채림

박건형 결혼은 2014년 10월 20일에 올리게 됩니다. 이전부터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박건형 아내 이채림과는 2013년 크리스마스 때 싸이 콘서트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을 하면서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당시 박건형은 열애설을 바로 인정했고, 약 2년간의 연애 후 결혼을 발표하지요. <박건형과 예비 신부는 2012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예식은 양가 친지 분들을 배려하여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박건형 부인 이채림은 박건형보다 11살 연하이고 일반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이었습니다. 박건형이 결혼전 이상형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내 이상형은 착한 여자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착한 여자는 나와 즐겁고 재미있게 놀러 다닐 줄 아는 여자를 뜻한다. 또 내가 생각하는 착한 여자가 되려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 줄 수 있는 여자여야 한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닌데 각자 살아온 환경과 개성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좋다>



박건형 아내 이채림은 박건형의 이런 이상형에 부합하는 인물로 현재에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건형 아내는 과거 <진짜사나이>에 박건형 출연 당시에 잠시 얼굴을 비춘 적이 있습니다.



박건형은 에너지가 참 넘치는 사람입니다. 이를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확인할 수 있었지요. 이 때문에 박건형이 드라마나 영화보다 뮤지컬에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건형은 현재 연극 <아트>를 통하여 꾸준히 공연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박건형이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로 오랫동안 사랑 받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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