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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다큐 등에서도 활약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조재윤이 어떤 배우인지 한 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조재윤 부인(아내)와의 결혼 스토리 그리고 조재윤이 과거 직업을 변경한 이유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재윤 프로필

조재윤 나이는 1974년 9월 15일생으로 소속사는 비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재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이며, 데뷔는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으로 데뷔를 했지요.



조재윤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조재윤이 결혼할 당시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재윤하면 사투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잘 하는 배우이지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서울로 이사와 줄곧 서울에서 살았다. 첫 대본 리딩을 하고 나서 더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구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고민하던 중 주위 권유로 맹부삼천지교에 돼지아빠로 출연한 손현주 선배의 연기를 보고 이를 연습했다> 조재윤의 사투리 비결은 배우 손현주의 사투리였던 것입니다.



조재윤 직업변경 이유

조재윤은 원래 딩동댕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뽀롱뽀롱 뽀로로 등의 무대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직업이 배우가 아닌 무대연출이었지요.



<원래 연출 전공이고 무대 디자인을 했었다. 졸업하고 대학로에서 스탭으로 일하고 있는데 2003년 배우 백원길 선배가 나를 출연진으로 픽업했다. 학교 선배 고창석 등과 함께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일원이었다. 고창석 선배의 권유로 2003년 <휴먼 코미디>를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를 했다. 당시 연극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연봉이 14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올랐다>



조재윤이 무대연출을 하면서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일일드라마를 보시면서 아유 우리 아들은 언제 저런데 한 번 나오나라고 툭 던졌는데 방에 들어가서 눈물이 나더라. 그때부터 혼자 프로필을 만들어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조재윤은 차츰 비중이 있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배우로서의 수입이 적다보니 조재윤은 도로공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조재윤은 힘든 시기 다시 연출의 길로 되돌아가려고 했지만 이미 연기가 자신의 천직임을 알았고, 다시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조재윤은 더욱 더 연기에 매진을 하고 노력하면서 결국 비중있는 조연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조재윤 아내(부인) 조은애 직업

조재윤 부인의 미모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조재윤 아내 조은애씨는 조재윤보다 9살 연하로 조재윤과의 결혼은 2015년 2월 7월에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은애의 직업은 쇼핑호스트였는데,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당시에 조연급 배우였던 조재윤보다 훨씬 수입이 많은 쇼핑호스트였다고 하지요.


조은애는 조재윤의 오롯한 마음에 반해서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첫인상은 좋았어요. 지금보다 그때는 정말 마음씨 좋은 오빠>



조재윤은 그러나 예쁜 아내를 얻었지만 안타까웠던 점이 있는데요. 바로 2013년 기황후 촬영 중 부친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저 결혼한다. 너무 늦게 결혼해 죄송하다.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 이렇게 예쁜 며느리도 못 보고 가셨으니까...>



조재윤은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연기력을 높이고 있는 동시에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연출이라는 직업에서 배우로 성공을 했고, 어여뿐 아내까지 얻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니 조재윤은 누구보다 성공한 사람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재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로 오랫동안 사랑 받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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