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은영 박사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을 통하여 사람들의 심리와 자녀들의 심리 등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처방을 내려주고 있습니다.



오은영 프로필

오은영 나이는 1966년 3월 12일생입니다. 오은영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대학 교수 겸 저술가입니다.



오은영 학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주임교수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를 지낸 전력이 있습니다.



오은영 가족으로는 오은영 배우자 그리고 슬하에 아들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은영 남편 자녀 교육

오은영이 아무래도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자녀교육 전문 의사이기 때문이 본인의 자녀 훈육도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오은영 박사가 직접 언급을 한 적이 있지요.



<2008년 건강검진 때 담낭 쪽 악성 종양과 대장암을 발견했다. 그때 눈앞이 깜깜했고 5학년밖에 안 된 아들을 생각하며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다행히 수술 결과 담낭은 암이 아니었고 대장암은 초기여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제 아들이 딱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만 7세 때부터 시작해서 11년 동안 했다. 그런데 아들이 다 크고 나서야 엄마 나는 그 프로그램 안봤다? 이런 말을 털어놓더라>



<내 옆에 있어야 하는 엄마가 저기 가있으니까... 정말 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나는 꿀밤 한 대조차 때리지 않았다. 나 또한 많이 참아야 했기에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에 고민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우리 아들은 참 잘 커줬어요. 심신이 정말 건강한 아이거든요. 단 한가지, 이것만은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소리 지르지 않고, 화 내지 않고 때리지 않고 키웠어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그게 가능해요?라고들 해요. 저도 정말 힘들고 때론 고통스러웠죠. 하지만 소리 지르고 화 내고 때리는 게 아이한테 얼마나 해로운지 아니까 또 밖에서는 늘 그러면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정작 내가 집에서 그러면 안되니까 굉장히 노력한 거죠. 아이가 마음이 편안한 사람으로 크는 게 목표였거든요>



오은영 박사 남편 역시 의사라고 하는데요. 의과대학 동기와 연애를 시작하고 8년 연애 후 현재 남편분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자신의 마음, 감정과 자식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고 믿어요. 목숨 바쳐 널 사랑해라면서 자식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죠. 이렇게 해야 해 알았지? 하면 네 엄마 알았어요. 하지 않으면 못 견뎌요. 화도 냈다가 심지어 협박도 하죠. 내일부터 학원도 가지마. 학원비가 아까워!라면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오은영 박사의 말을 들으면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지 않아야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후회하고 현실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그것을 실천해야만 우리 아이가 올바르게 자랄 수 있고, 가정에도 평화가 있지 않을까요?



오은영 박사가 많은 가족들에게 조언과 치료로 행복한 가정을 더 많이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박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 많이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