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결혼 재혼생각

탁재훈은 최근 미우새를 통하여 다시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우새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탁재훈의 재능은 상당한데요.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이어갔지만 탁재훈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빵빵 터트리며 왜 그를 악마의 재능을 가진 연예인이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탁재훈 지각, 도박 등으로 활동의 위기를 겪었고, 전부인(아내) 이효림씨와의 이혼으로 가정 생활에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하는 탁재훈의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프로필

탁재훈 나이는 1968년 7월 24일생입니다. 탁재훈 본명은 배성우이며 고향은 서울 출신이지요. 탁재훈은 솔로 가수 출신으로 컨츄리꼬꼬의 멤버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배우로도 활동을 했고, 예능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컨츄리꼬꼬는 탁재훈과 신정환 모두 큰 논란을 겪은 그룹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탁재훈과 전부인(전아내) 이효림씨와의 결혼식에는 정재계 유명인사들이 많이 참여를 하여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결혼식 취재를 왔던 기자들이 상당히 놀랄 정도였다고 하지요.

탁재훈 집안과 탁재훈 아내 집안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입니다. 탁재훈 아내 집안은 진보식품(한미식품) 회사를 운영하는 집안으로 김치업계 1세대 대표 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탁재훈 집안 역시 만만치 않은 집안이었는데요.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씨는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한국레미콘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레미콘, 시멘트, 건설업계 3자 협상 가격 합의 당시 최일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로 서울경인레미콘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회장 등을 맡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은 방송가에서도 부자 집안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은 아버지 도움 안 받았던 사람이다.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이혼이유

탁재훈은 2014년 6월 이혼소송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양육권 등을 놓고 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은 이혼 소송 초기 언론의 보도 당시 강하게 부인을 했는데요. 마지막까지 부부관계의 회복을 원했었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성격차이로 꾸준히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탁재훈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을 했지만, 불법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아내와의 골이 더 깊어졌고, 이를 풀기 위해서 서로 끝까지 노력을 했으나 결국 이혼 소송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탁재훈은 조용히 합의이혼을 하려고 했으나 재산 분할과 자녀들의 양육권 문제로 의견이 엇갈려 법적 싸움을 진행하기도 했지요. 탁재훈은 방송에서 <아내가 고소를 하더라구요>라며 고소드립을 쳐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재혼 생각

탁재훈은 이혼 이후 2016년 라디오스타를 출연하여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와 재혼 생각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6년 당시) 자녀들이 중1,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서 섭섭할 때가 언제냐는 말에 한달에 다섯, 여섯 번 볼 때도 있고 수시로 전화가 온다. 전화 하면 아빠 하면 되는데. 아빠 하고 안녕하세요 할 때가 섭섭하더라. 내일 또 전화할게 이러면 안녕히계세요. 하면 혼자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재혼 생각은 없다. 힘든 시기 아이들 때문에 항상 힘이 나고, 아이들 생각나면 일도 다시 하고 싶고 그런 생각이 컸다. 아이들에게 얻는 힘이 크다>

2019년 미우새에서 이상민과 함께 출연을 해서 재혼 생각에 대해서는 <재혼은 겁부터 난다. 재혼은 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내 주변에도 두 번, 세 번 이혼하는 사람도 봤다. 너무 무섭다>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50대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방송 센스와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방송 활동을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다시 인기를 얻게 되면 김구라처럼 재혼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탁재훈이 더 이상 논란에 휩싸이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