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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에게 지원이 되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2차 긴급생계자금,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가장 먼저 발표한 지역이 바로 대구입니다. 대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데요. 대구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대구 전지역에 크게 퍼지면서 대구 시민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 경북지역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어 다양한 지원이 이어졌는데요. 2차 재난지원금 역시 대구시민을 위한 복지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구 긴급재난지원금 금액

권영진 대구시장은 2차 대구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발생한 충격 완화, 긴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두 번째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남은 재난대책비, 정부긴급재난금, 지방비, 재난재해기금, 세출 구조조정을 해서 시비 1918억원과 국비 412억원 등 2430억원의 재원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모든 대구 시민에게 지급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번에는 긴급하게 어려운 분들께 지원을 하기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에게만 지급을 했지만 이번에는 전 시민에게 골고루 지급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예산 편성을 하면서 1인당 10만원이 돌아갈 수 있게 예산 2430억원을 책정한 것인데, 지급 절차와 시기 금액 등 최종 결정은 서민생계지원위원회에서 곧 확정지을 것이다>



대구시 인구수는 약 243만명입니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수 있는 재원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1차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43만 가구였는데, 이번에는 모든 대구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대구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추석 전후라고 밝혔는데요. 2020년 추석 연휴가 9월 30일 ~ 10월 2일인데, 추석을 전후로 지급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급 방법은 현금이 될 가능성이 크며, 대구사랑카드,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0년 7월말 서민생계지원회를 통하여 지급 방법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파급력은 상당합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난지원금은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대구시 2차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공평하게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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