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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년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꾸준히 조연급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혁권 프로필

박혁권 나이는 1971년 7월 11일생입니다. 박혁권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신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지요. 데뷔는 1993년 극단 산울림 단원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혁권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박혁권 연기력

박혁권 연기력이 안정적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1993년 극단 산울림 단원으로 연극 배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박혁권은 영화 드라마, 연극 분야에서 주로 조연 배우로 많이 활동을 했는데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다는 것이 박혁권의 장점입니다. 진지한 배역이나 코믹스러운 배역도 잘 소화해내는 배우라고 할 수 있지요.



박혁권은 어릴 때부터 관찰력이 상당히 뛰어났는데요. 이것이 그의 연기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 보는 것을 좋아했다. 학교 다녀올 때도 여기저기 구경하고 가게 안 들여다보느라 진짜 천천히 걸었다.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멀리 있는 테이블에서 뭐가 떨어지면 소리만 듣고도 스푼인지 포크인지 나이프인지 바로 알았다>


<갑자기 손님이 몰리면 몇 년 일한 형들도 당황해하는데 나는 6개월 차인데도 저 사람 들어왔으니까 자리 안내하고 물 갖다 주고 가는 길에 스푼 주고 돈가스 나왔으니까 스프 갖다주고 하는 계획이 섰다. 그렇게 착착 맞아떨어지게 일하는 게 재밌었다>



<연기자가 되기로 특별히 마음먹게 된 계기는 없었다. 고등학교 때 연극반을 했는데 작업으로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했다. 그냥 관심만 있는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날 신문을 봤는데 산울림 소극장 단원모집 공고가 있더라. 어떻게 하면 되냐고 전화했더니 일단 한번 와보라고 하더라. 그렇게 1993년에 산울림 소극장 단원으로 시작했다. 그전에 서울예대 시험봤다가는 떨어졌다>


박혁권은 이처럼 남다른 관찰력으로 연기력에 재능을 보였고, 연극 배우로부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으며 지금의 명품 조연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박혁권은 윤성호 감독과 작업을 하면서 연기자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게 됩니다. <윤성호 감독과 처음 만났을 때 받은 대본은 지금까지 태어나서 읽은 시나리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재밌었다. 이 사람 진짜 천재성이 있는 것 같으니까 내가 배우로 빨리 성공해서 유학 보내주고 명감독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훨씬 먼저 자리를 잡았다>


박혁권은 윤성호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말을 들으며 총 7편의 독립영화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얀거탑의 안판석 감독으로부터 연기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박혁권을 연기자로 완성되게 만들었습니다.



박혁권 조수향 열애 결별

박혁권은 지난해 3월 배우 조수향과 열애중이라고 기사가 보도 된 적이 있습니다. 20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중이라고 기사가 났지요.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사실 확인이 불가하다면서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에는 두 사람이 결별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에 <사생활 관련해서는 파악하기 힘들다>며 말을 아꼈지요.


박혁권 결혼 부인(아내) 루머이유

박혁권은 50세를 넘긴 나이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혁권은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결혼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없다. 이왕 늦은 거 천천히 가고 싶다>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내가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최근 SBS 자기야에 장모님과 함께 섭외를 받았다. 사실 나이를 보면 결혼하고도 충분히 남았다. 안 한게 이상한 거다. 내가 잘못한 거다> <혼자 산 지 10년이 넘었다. 총각이다. 이왕 늦은 것이니 결혼을 서두를 생각은 없다>



이처럼 박혁권 아내, 박혁권 부인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박혁권이 결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내가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고 무서워서 그런 것 같다. 솔직히 아기가 나를 닮았을까 봐 무섭다. 그런데 작품에서는 김태희 수지의 아빠였다>


박혁권이 오랫동안 결혼하지 않았기에 박혁권 게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박혁권은 무명 연극 배우로 오랜 시간을 보내 경제력 때문에 결혼을 하지 못한 것 같네요.



이제 박혁권은 조연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만 결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적은 것 같은데요. 혼자 사는 삶이 익숙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요?


어쩌면 너무 늦지 않게 박혁권의 결혼 소식을 들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겠습니다. 박혁권이 좋은 연기로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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