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남편 결혼 이혼이유

배우 유혜리는 시어머니 역할로 드라마에 많이 출연을 하면서 이제는 전문 시어머니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유혜리는 49세부터 시어머니 역할로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유혜리는 독한 시어머니로 악녀 역할 전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드라마에서 손지검이나 욕 연기까지 맛깔스럽게 하며 오히려 상까지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혜리 프로필
유혜리 본명은 최수연입니다. 유혜리 동생은 배우 최수린인데요. 자매가 배우 그리고 악녀 전문 여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혜리 나이는 1963년 8월 15일생이며 고향은 경기도 평택시입니다.

 

유혜리 학력은 한경대학교이며 데뷔는 1985년 CF로 첫 데뷔를 합니다. 유혜리는 친한 언니의 소개를 받아서 1985년 CF 모델로 데뷔를 했고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1988년 영화 <파리 애마>를 통하여 정식 영화배우가 됩니다.

 

유혜리 키는 168cm이며, 학력은 단국대학교입니다. 유혜리 결혼을 했었지만 이혼을 했으며, 과거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재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혜리는 과거 섹시 여배우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 파리애마 역시 애마부인 시리즈로 당대 섹시 여배우들만 출연을 할 수 있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유혜리는 과거 배우로 데뷔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특히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유혜리 아버지 직업이 경찰관이었는데 엄한 환경에서 성장한 그녀는 성인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크게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다혈질에 가부장적인 분이었다. 아버지가 무서워서 아무도 모르게 촬영을 했는데 TV로 내 광고를 보신 거다.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어서 처음엔 완전히 속으셨다. 동생 최수린은 내가 길을 잘 닦아놔서 쉽게 데뷔를 했다>

유혜리는 악녀 여배우로 강한 역할로 많이 출연을 했지만 실제로는 성격도 여성스럽고 착하다고 하는데요. 배우에게는 배역이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유혜리 남편 결혼 이혼
유혜리 전남편은 배우 이근희입니다. 이근희는 유혜리보다 4살 연상의 배우인데요. 과거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많이 출연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남편 이근희가 먼저 <불타는 청춘>에 출연을 했었고, 이후 한참 뒤에 유혜리도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혜리와 이근희는 1994년 연극 공연을 하다가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결혼을 했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유혜리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만 알려져 있지요.

 

현재 이근희는 드라마와 연극 공연 등을 통하여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혜리는 2016년 이후 배우 활동보다는 주로 종편 채널의 예능 게스트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유혜리 시어머니 연기력
유혜리는 국민 시어머니라고 불리며 악역 시어머니 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이 시어머니 캐릭터로 출연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따귀 노하우 등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자신에게 따귀를 맞은 많은 여배우들이 스타가 되었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지요. 배우 박선영, 이유리, 박중훈 등이 유혜리에게 뺨을 맞고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혜리는 자신이 악역 이미지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악역 시어머니로 상까지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욕 생각만 했다. 악센트를 바꿔가며 연습을 했는데 선배가 이제 하산해도 되겠다 나도 모르게 신나서 주차장에서 욕을 했다. 그때 주차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보고 놀랐다며 욕을 잘해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유혜리는 6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예쁜 미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8년경에 2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며 결혼 계획까지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재혼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끝내 이루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혜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배역으로 좋은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