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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태영은 <안 싸우면 다행이다>에 장민호의 친구들로 출연을 했는데요. 윤태영 하면 과거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맨발이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윤태영은 이런 이미지가 너무나 오래가다 보니 다른 작품에 출연을 하기 힘들었고, 이제는 사업가로 활동을 하면서 간간히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태영 집안 프로필
윤태영 나이는 1974년생입니다. 윤태영 키는 185cm 학력은 일리노이 웨슬리언 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입니다. 윤태영 데뷔는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를 했습니다.

윤태영이 최고의 인기를 끌게 된 것은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이라는 캐릭터였는데요. 차인표 주연의 드라마 왕초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윤태영은 맨발로 거지 역할을 너무나도 맛깔스럽게 소화해 내며 큰 인기를 끌게 되지요.

 


그런데 윤태영의 조연 캐릭터 맨발이 워낙 강렬하게 대중들에게 인식되면서 이후 작품들이 배역 몰입에 방해가 되면서 배우로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윤태영은 아직까지 맨발 캐릭터를 언급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요.

윤태영 집안 아내
윤태영 결혼은 2007년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녀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윤태영의 집안은 원래부터 상당한 집안이었는데요.

 


윤태영이 배우로 데뷔를 할 당시 집안의 반대가 상당했습니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은 아들이 자신의 뒤를 잇는 전문경영인이 되길 원했지만 윤태영이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배우로 활동을 할 당시 집안의 상당한 마찰을 겪게 됩니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 직업은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나이는 1944년생입니다.

윤종용 고향은 경상북도 영천으로 학력은 서울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입니다. 윤조용은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평사원에서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윤종용은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서 한국비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1979년 1월 삼성전자공업이 생기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윤종용은 1975년 처음 국산 흑백 TV 출시와 컬러 TV까지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뒤에 1986년 네덜란드 필립스 본사에서 기술 경험으로 이를 삼성전자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네덜란드 귀국 이후 제2의 반도체 영상산업의 꽃이라고 불리는 LCD 사업에 신규 진출을 하면서 삼성전자가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는데 큰 역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윤종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은 201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공식 활동없이 조용히 노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윤태영은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그늘 가려진 삶을 살았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은데요. 윤종용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신지식인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달에도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윤태영이 배우로서 더 고집스럽게 성공을 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윤태영을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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