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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연예

성동일 부인(아내) 박경혜 자녀

트로토피아 2020. 6. 11. 18:31

성동일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약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종종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성동일을 대표하는 예능이라고 한다면 <아빠 어디가!>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빠 어디가!>를 통하여 성동일은 아들 성준, 딸 성빈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성동일 프로필

성동일 나이는 1967년 4월 27일생입니다. 성동일 고향은 인천 출신이지요. 성동일 학력은 유한대학 기계설계학과이며, 데뷔는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성동일은 8년간의 긴 무명 생활을 거친 후에 1998년 드라마 <은실이>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양정팔의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성동일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사투리 쓰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성동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지요. 드라마 <추노>에서 천지호 역을 보여준 성동일의 모습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성동일은 어린 시절 성장과정이 상당히 불우했습니다. 이는 성동일이 예능 토크쇼에 출연을 하여 몇 번을 말한 적이 있지요.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동일은 배우자(와이프) 박경혜를 만나고 많은 변화를 겪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지요.



성동일 부인(아내) 박경혜

성동일 아내 박경혜는 성동일보다 14살 연하입니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데요. 두 사람은 2002년 여름 울산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동일은 드라마 <유리구두>를 촬영하고 있었지요.



성동일은 박경혜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첫눈에 반하게 되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되는데요. <저는 여자를 볼 때 외모나 직업, 집안 같은 조건은 따지지 않는다.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내조 잘하는 현모양처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런데 아내가 냅킨을 받쳐 수저를 가지런히 놓는 모습을 보고 무척 여성스러웠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괜찮은 여자다 싶었다>



아내 박경혜는 성동일은 3번 정도 만나고 난 이후 자상하고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이 되었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지요. 그런데 성동일 어머니가 결혼을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내가 나이에 비해 참하고 생각이 깊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나이가 어리니 철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아내가 서울에 올 때마다 어머니를 찾아뵙고 예비 며느리로서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했다>



성동일 부인 박경혜씨는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성동일 어머니와도 고부갈등 없이 마치 친엄마와 딸처럼 잘 지냈고, 성동일 아버지에게도 할 도리를 다했습니다.



성동일은 자기와 가족을 버렸고, 폭력을 휘두루던 아버지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용서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장례식장도 가지 않았다고 하지요.



하지만 며느리인 박경혜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시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소개를 해줬다고 하는데요. 직접 손자 손녀들을 보고 마음 편히 가시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도 가고 시아버지의 제사도 모신다고 하지요.



성동일은 스스로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했지만, 아내 박경혜의 이런 행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 적이 있습니다. 박경혜의 현명한 행동 덕분에 성동일의 마음 속에 한이 더 생기지 않았고, 아들이 할 도리를 대신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네요.



성동일과 박경혜 사이에는 1남 2녀가 있습니다. 아들 성준, 딸 성빈, 성율이 있지요. 성동일의 자식 교육은 상당히 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인지 아들 성준과 딸 성빈이 예의 바르고 착하게 잘 성장한 것 같습니다. 아빠 어디가 이후 가끔 근황이 방송을 통하여 공개되기도 하지요.


성동일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꾸준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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