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남편 이일병 직업 학력

강경화는 무척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여성 장관입니다. 강경화의 행보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강경화는 외교관이자 관료이며,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였고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장관입니다. 한국 최초 여성 외교부장관이지요.

강경화는 외교 활동을 하면서 뛰어난 영어실력 그리고 한국의 입장을 다른 나라에 잘 전달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강경화 프로필

강경화 나이는 1955년 4월 7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강경화는 제28대 외교부 장관입니다. 강경화 아버지는 평양 출신의 아나운서인 강찬선씨이며 어머니 유경환씨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강경화 학력은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강경화는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강찬선 앵커의 딸로 1964년 아버지 강찬선이 미국의 소리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며 가족이 같이 미국 워싱턴으로 이주를 하고 2년간 거주 후 한국에 돌아왔지요.

연세대학교를 먼저 졸업한 강경화는 KBS 영어 방송 PD 겸 아나운서로 사회활동을 시작했고 국회의장 국제 비서관, 세종대 조교수를 거치고 1999년 외교통상부 보좌관으로 특채됩니다. 이 때부터 강경화의 정치 생활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경화는 말을 잘하기로 잘 알려진 외교관인데요. 특히 영어로 뛰어난 언변을 보여줘 화제가 된 적이 많습니다. 강경화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역사로 3년간 활동을 했는데, 당시 통역을 훌륭하게 해내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게 된 것입니다.

강경화 남편 이일병

강경화 남편 이일병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였습니다. 강경화와는 캠퍼스커플로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 사이로 되었습니다. 강경화 남편 이일병은 문재인 대통령과 생년월일이 1953년 1월 24일생으로 똑같다고 합니다.

이일병 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를 지지했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현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 논란

최근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악의 전염병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일병 교수가 요트 구입을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이일병 교수는 10월 3일 인천 공항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여행 목적의 질문에 <아 그냥 여행가는 건데요. 자유여행. (전염병) 걱정되죠. 그래서 마스크 많이 갖고 가죠>

이일병 교수의 여행 목적은 요트 구입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요트 캔터 51 선주와 연락을 주고 받고 비행기표를 예매했다고 적었기 때문인데요. 배의 선주와 구매 협상을 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 것입니다.

이일병 교수는 요트를 구입한 뒤 그 요트를 타고 미국 동부 해안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블로그에 적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등 친구 2명과 여행을 함께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내려가 카리브해까지 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이일병 교수는 한국에 요트 한 척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내(부인)인 강경화 장관이 여행을 말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서로 어른이죠. 어른이니까 제 계획을 놀러 가지 말아야 한다 그런건 아니죠. 아 나쁜 짓을 한다면 부담이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거 하는 것. 내 삶을 사는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해야 하나. 모든 걸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강경화 장관 남편 논란에 일부 국민들이 비난을 하면서 강경화 장관 역시 난처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을 가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며, 본인의 인생을 타인이 왈가불가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외교부에서 현재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인데 외교부 수장인 강경화 장관 남편이 여행을 떠났다는 것 자체가 일부 국민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논란에 아직까지 강경화 장관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는데요. 과연 강경화 장관 남편 이일병 교수의 요트 여행을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